일본의 권위 있는 제과전문지 ‘가토(GATEAUX)’ 前 편집장인
나가오 켄지가 들려주는 쉽고 재미있는 양과자 이야기
제과전문지 ‘가토(GATEAUX)’ 전 편집장인 나가오 켄지가 시공간을 자유롭게 여행하는 시간여행자가 되어 양과자의 원형과 그에 얽힌 이야기를 생생하게 풀어낸 책입니다. ‘왕의 과자’인 가토 데 루아와 ‘바람에 흩날릴 정도로 가벼운 과자’인 볼로방 등 과자의 이름과 유래로 풀어낸 이야기부터, 행운을 점치던 크레프와 달콤한 전쟁을 치룬 자허트로테 등 그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까지. 평소 아무렇지 않게 먹던 과자라도 그 배경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알게 된다면 한층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나가오 켄지
1949년 동경 태생
1975년 (사)일본양과자협회연합회 G?teaux지 편집부 입사
1997년~2007년 G?teaux지 편집장
2009년 퇴직 후 프랑스 식문화사(食文化史)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저서로는 『가스트로노미-프랑스 미식혁명의 역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