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명 |
코코아 풍미의 크림을 사용해 만든 토르테＊이다. 발상지는 헝가리이며 요즘에는 오스트리아·독일 등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토르테이다. 10세기경 헝가리의 라이욘 도보시라는 사람이 처음 만들어 그의 이름을 땄다고 한다. 또, 모양이 큰북(헝가리어로 dob)과 닮았다 하여 이러한 명칭이 붙었다는 설(說)도 있다.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나는 1918년까지 오스트리아와 헝가리는 모두 합스부르크 가(家)의 지배를 받는 나라들이었다. 따라서 오스트리아에서는 헝가리 과자나 헝가리와 관련된 명칭이 붙은 과자를 흔히 볼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