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굼터제과학원, 오픈식 가져 지난 5월 28일 빵굼터제과학원이 신림동 본원에서 오픈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제과업계 관련 인사 및 빵굼터 사장들 80여 명이 참가, 제과기술 발전을 위해 이 학원이 공헌을 해주기를 기원했다. 특히 이 학원은 빵굼터 제과 기술 인력 양상이라는 목적뿐만 아니라, 각 점포의 신제품 개발 등 빵굼터 전체의 고른 발전을 위한 제반연구까지 수행하는 연구소기능까지 겸비하게 된다. 이를 위해 빵굼터 사장단이 공동 투자해 설립한 것이다. 자격증반과 취미반 강의가 시작된 상태이고, 이번달 1일부터는 빵굼터 재직자 위주의 기술자반 강의가 열린다. 게다가 앞으로는 창업반과 함께 빵굼터 사장단에 대한 경영교육도 겸비할 예정이다. 김일만 원장(사당동 빵굼터 사장)은 축사를 통해 "훌륭한 제과 인력을 배출해 제과업계 발전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