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일본 후지빵 국내진출 (1989.04)
비앤씨월드 [
2002-12-22 00:00:00 ]
삼립식품과 합작 (주) 三富製菓설립 삼립식품이 일본의 후지빵과 손잡고 (주)삼부제과를 설립했다. 삼립식품과 후지빵이 각각 50 : 50의 비율로 출자, 합작법인으로 설립한 삼부제과는 삼립식품의 베이커리 부문인 신데라, 쉐마땅뜨 체인을 흡수, 프랜차이즈 시스템으로 운영될 삼부제과는 주로 중산층의 고급수요자를 겨냥으로 새로운 시장개척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후지빵은 현재 일본 전역에 10개의 대형공장을 갖춘 제빵업체로 87년도 매출액이 약 600억엔(한화 3,20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하여 년간 빵 매출이 상위에 드는 대형 제빵메이커이다. 한편, 삼부제과는 올상반기에 구로구지역에 공장을 건설, 4월부터 서초동, 화곡동, 안산 등에 체인점 개설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