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식약처, 소규모 식품업체 해썹 수수료 감면 • 자금 지원 (2021.01)
관리자 [
2021-01-27 10:06:32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해썹)을 준비 중인 소규모 식품업체에 대해 지난해 12월까지였던 인증 • 연장 수수료 30% 감면을 올해 11월까지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식품 영업자의 해썹 인증 • 연장 수수료는 유형별로 20만원이다. 아울러 식약처는 심사를 거쳐 적용 대상으로 선정된 약 600개 업체에 안전시설 • 설비 비용의 50%에 해당하는 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업체별 최대 1,000만원, 총 56억원의 예산이지원된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식품업체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했다. 연 매출액이 5억원 미만이거나 종업원 수가 21명 미만인 식품(식품첨가물)제조 • 가공업체, 건강기능식품 제조 • 가공업체 및 축산물가공업체, 연 매출액이 5억원 미만이거나 종업원 수가 10명 미만인 식육포장처리업체 등이 해당된다. 수수료 감면은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인증 또는 연장 심사를 신청하는 업체가, 시설 개선 자금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6개 지원의 인증 심사팀에 선착순으로 신청한 업체가 혜택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