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베이커리업체와 타 업계 업체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 3월 18일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는 교촌치킨과 이색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교촌치킨의 대표 메뉴 플레이버를 뚜레쥬르 빵에 조합해 ‘교촌 오리지날 고로케’, ‘교촌 레드 고로케’, ‘교촌 愛 간장 치킨 롤’, ‘레드 살살 치킨덕’ 등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태극당은 이마트와 공동으로 제품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태극당의 ‘버터케익’을 모티브로 한 ‘피코크×태극당 버터케익’으로 전국 이마트에서 3월 31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제품 가격은 1만4980원으로 SSG닷컴을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출시는 지난해 12월 ‘제 25호 자상한 기업’으로 선정된 이마트, 전국백년가게협의회가 체결한 자상한 기업 협약 이행 사례의 일환으로 이마트가 태극당의 제품 개발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태극당은 부산을 대표하는 사운드 숍 발란사와도 협업했다. 발란사의 팝업 공간에서 두 브랜드의 색깔을 담은 다양한 굿즈를 4월 22일부터 10일 동안 선보였으며 이를 기념해 서울 태극당에서는 ‘발란사라다’를, 부산 태극당에서는 ‘발란사 모나카’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