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뉴스] 프랑수아 페레, 6월에 페이스트리 숍 오픈 (2021.06)
관리자 [
2021-05-27 10:31:47 ]
사진 출처 리츠 파리
프랑스 리츠 파리 호텔의 프랑수아 페레(François Perret) 총괄 페이스트리 셰프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매장을 오픈한다. 기존에 방돔 광장에서 운영했던 페이스트리 푸드 트럭 ‘르 프티 콩투아르 드 파티스리’는 코로나-19로 인해 프랑수아 페레 셰프의 디저트를 테이크 아웃하려는 파리지앵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나 현재는 운영하지 않고 있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새롭게 문을 여는 매장은 리츠 파리 호텔의 ‘리츠 바’와는 별개로 운영한다. 리츠 파리 호텔과 인접한 캉봉(Cambon)가에 자리할 예정이며 호텔과 거리에 모두 입구를 터놓아 호텔 투숙객이 아니더라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르 뫼리스 호텔(Le Meurice)의 세드릭 그롤레 파티스리와 비슷한 형태일 것으로 보인다. 메뉴는 아침 식사를 위한 페이스트리와 점심식사용 샌드위치 등을 음료와 함께 선보이며 ‘리츠 바’에서만 판매하던 셰프의 시그니처 디저트도 만나볼 수 있다. 대리석 케이크, 에클레르, 바바 오 럼, 밀푀유, 몽블랑, 과일 타르트 등이다. 프랑수아 페레 페이스트리 숍의 공식 오픈 예정일은 6월 7일이며, 프랑스 정부 지침에 따라 모든 제품을 테이크 아웃으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