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서울시, 외식 · 디저트업 예비 창업자 지원 (2021.06)
관리자 [
2021-05-31 13:19:50 ]
서울시가 안정적인 창업을 돕는 소상공인 지원 센터 상권혁신아카데미를 7월부터 운영한다. 이를 위해 외식 · 디저트업종을 이끌어갈 상권혁신아카데미 1기 교육생을 5월 21일까지 모집했다. 서울시에 주소지를 등록한 예비 창업자 또는 이미 사업자로 등록된 재창업자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누구나 지원을 받았다. 교육은 6개월 과정이며 실전형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성수동 소재 아카데미에서 진행하며 상권 분석과 비즈니스 모델 발굴, 임대차 계약, 배달앱 활용, 영업 중 발생 가능한 위기 등 실무 중심의 이론 교육이 이뤄진다. 또한 아카데미 5층에서 실습 교육도 한다. 음식조리실, 베이커리 · 디저트실습실, 커피실습실 등 품목별 전문적인 장비를 갖춘 별도 공간에서 개인 실습이 가능하다. 이론 · 실습 교육 후에는 멘토 사업장이나 아카데미 선배 사업장에서의 인턴십 기회가 주어지며 아카데미 수료 후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후배 예비 창업자를 다시 인턴으로 채용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창업 자금 융자, 창업 컨설팅, 기타 정책 자금 연계, 시 종합 지원 사업 참여 혜택 등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